https://open.spotify.com/intl-ja/track/1qV0DCwFK6IYRhp0i1PMLq?si=7be0991b53754638

 

キオクの薫

Sparkling Cherry, 小川タカシ, 山川恵津子 · 曲 · 2019

open.spotify.com

https://youtu.be/Oy-HvvNyyro?si=QHT4Hwi-1w7NPyWy

 

 

水平線溶けてゆく オレンジの太陽

수평선에 녹아가는 오렌지색 태양

 

憧れてたあの町 海が見える窓

동경했던 그 거리 바다가 보이는 창가

 

心揺らす潮風に 鳴り響くチャイム

마음을 흔드는 바닷바람에 울리는 종소리

 

サヨナラも言えずに 見送った背中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채 배웅한 뒷모습

 

波打ち際埋もれてく 足跡さえも

파도에 파묻혀가는 발소리 마저도

 

切ない分まで消してほしい 今すぐ

애틋한 마음까지 지워주기를 지금 바로

 

時が流れてゆく 覚えた胸の痛み

시간이 흘러가네 느꼈던 가슴의 아픔

 

きゅっとなってもういつの日か思い出に変わる

가슴이 뭉클해져 벌써 어느샌가 추억으로 바뀌어

 

境界線踏み込んだ 無邪気な笑顔は

경계선을 무너뜨리는 천진한 미소는

 

陽炎に揺らめく まるで蜃気楼

아지랑이에 흔들리는 마치 신기루처럼

 

日焼けした空の色 伸びてゆく影

햇볕에 그을린 하늘 길어지는 그림자

 

どこまでも寄り添い 励ましてくれる

언제나 곁으로 다가와 격려해주네

 

涙乾いた後には 虹がかかるよ

눈물이 마를 쯤엔 무지개가 걸릴거야

 

キラキラ眩しく輝いて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나며

 

「平気よ」って噓つく癖は

괜찮아라며 거짓말하는 버릇은

 

あの頃よりも

그 시절보다도

 

私強くさせたの いつまでも光るように

나를 강하게 해주었어 언제까지나 빛날 수 있게

 

時が流れてゆく 覚えた胸の痛み

시간이 흘러가네 느꼈던 가슴의 아픔

 

きゅっとなってもういつの日か思い出に変わる

가슴이 뭉클해져 벌써 어느샌가 추억으로 바뀌어

 

「平気よ」って噓つく癖は

괜찮아라며 거짓말하는 버릇은

 

あの頃よりも

그 시절보다도

 

私強くさせたの いつまでも光るように

나를 강하게 해주었어 언제까지나 빛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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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팝붐에 비해서 이 밴드의 인지도가 너무 안타까워서 좋아하는 곡 가사 번역 겸 주저리로 마무리한다.

2022년의 하마다 킨고 & 윤종신의 Rainy Happy Day로 알게된 밴드 SPARKLING✩CHERRY.

https://youtu.be/-RELfCQhdNo?si=Qz0At80kkiMkTXmY

 

근 코로나 전후로 시티팝 붐이 일면서 관련 아티스트의 국내 인지도도 많이 오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요즘 시티팝&라이트멜로우 음악을 하는 밴드 중에 내 기준 가장 제대로 된 밴드가 아닌가 생각한다.

가장 최신 앨범 Windy는 알 사람은 다 안다는 하마다 킨고가 총괄 디렉터를 맡은 앨범이고,

연에 2회 정도 있는 라이브 SPARKLING NIGHT에서도 꼭 게스트로 얼굴을 비춰주신다. 

https://music.apple.com/jp/album/windy/1615750871 

 

Sparkling Cherryの「Windy」をApple Musicで

アルバム・2021年・12曲

music.apple.com

게다가 관련 아티스트도 都北新幹線(토호쿠신칸센/Narumin&Etsu)의 야마카와 에츠코나 스기 마사미치 등등 시티팝을 좋아한다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 만한 라인업의 총출동이라서 쏠쏠하다. 

보컬인 Cherry님의 곡과 그 곡을 받쳐주는 끝내주는 세션진이 엮어내는 사운드가 딱 7-80년대 일본음악의 반주에 대한 고집을 그대로 반영해준다. 미디, 전자음악, 플러그인으로는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나는 이 밴드의 음악을 들으면서 매번 생각한다.

음원도 훌륭하지만 이 밴드는 라이브가 진국이라서 라이브 진국도 남겨두기

https://youtu.be/OZv-7NMfUxo?si=Mg-7088w_0sj3V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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